[포토] 해돋이의 1번지, 강원도 동해시 추암과 논골담길

입력 2019-03-11 00:32




해돋이의 1번지,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하며 촛대바위, 형제바위등 빼어난 해안 절경으로 해금강으로도 불리우는
한국 제일의 일출 명소이다. 조선시대 강원도 체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 곳의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하여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고려 공민왕 10년(1361년)에 집현전 재학이었던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 후학양성을 위해 건립한 지방문화재 해암정이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다. 밤이면 오징어배의 불빛으로 꽃밭처럼 현란했던 묵호바다! 그 멋진 바다가 훤히 보이는 산등성이에 슬레이트와 양철 지붕을 얹은 집들에 자리한 논골담길은 뱃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논골담길에는 매일 새벽 오징어와 명태를 가득 실어 나르던 어선들로 활기를 띠었던 묵호항을 배경으로 살아온 어르신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가 구석구석 배어있다. 논골담길에는 장화, 고무다라, 보따리.....묵호항의 옛 이야기를 담고있는 생활상들이 담화로 표현된 묵호의 과거가 현재와 공존하는 골목길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 동트는 강원도 동해시의 망상해변, 추암 촛대바위, 천곡 황금박쥐동굴, 북평민속 5일장, 무릉계곡, 논골담길, 동해무릉 건강숲등 특색있고 매력넘치는 관광지를 더욱 잘 알리고 다듬어서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클럽 이충숙 이사장은 “해돋이의 일번지인 강원도 동해시의 추암 촛대바위, 망상해변, 천곡 박쥐동굴, 무릉계곡등의 멋지고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도심의 오염된 환경을 떠나 몸과 마음의 휴식과 건강을 찾기위한 무릉계곡에 위치한, 전국 제일의 친환경 힐링 테마체험실, 숙박등을 갖춘 동해무릉건강숲등을 갖춘 동해시에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과 함께 이천만명 관광객 유치와 동해시 관광산업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