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오는 13일부터 2019년도 2학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을 위한 회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4월 10일부터 3개월 동안 노래・요가・꽃꽂이・중국어・일본어 등 총 13개 정규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신청자는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및 모바일 신청을 통해 운영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개 강좌에 한해 50% 할인혜택도 준다. 강의는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종선 지사장은 “인천중구지사 인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매주 수·목요일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우수 강사들과 인기 강좌들을 위주로 다양한 분야의 수업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중구지사가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