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검찰 재소환을 앞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김 전 장관은 아무 말도 안하겠다며 답변을 피했고 찍지 말라며 휴대전화를 내동댕이치기도 했다.
YTN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김 전 장관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 전 장관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채 주차장에서 걸어 나온다.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전 장관은 “쉿! 아무 말도 안 합니다. 끝”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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