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3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KSL은 오픈 토너먼트 형식으로 래더 순위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8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3, 24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되고, 30일에는 오프라인 최종 예선이 진행된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최종 16명의 선수들은 다음달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상금 8000만원과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KSL 경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김정민·정우서 해설, 서경환 캐스터가 중계를 맡았다.
KSL 시즌3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VSG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다니엘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