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2년 3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7일 오후 6시 신곡 ‘목소리’를 발표했다.
슈퍼스타 K6 준우승자로 데뷔한 김필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걱정말아요 그대’ ‘지친 하루’ ‘얼음요새’ ‘내일 그대와’ 등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불후의 명곡 등 가요 프로그램에서 ‘다시 사랑한다면’ ‘기다려줘’ 등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입지를 넓혔다. 대체할 수 없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성장한 것이다.
2017년 1월 31일 김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고, 지난 1월 소집 해제되었다. 그는 자필편지에서 “2년 동안 팬들이 묵묵히 기다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복무를 잘 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역 후 한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김 필은 7일 신곡 ‘목소리’로 복귀 신고를 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에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팬 미팅 ’들려줘’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5일에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 참가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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