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제5회의장에서 열린 윤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자리에 '5·18 망언 의원 제명'이라고 적힌 피켓이 붙어있다.
이날 윤리위에서는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징계안을 비롯한 재판청탁 의혹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의 무소속 손혜원 의원,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의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 재정정보 유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용산 참사 당시 과잉진압 부인 논란의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 등의 징계안이 상정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