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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1700일 만에 광화문 세월호 천막 자진 철거
입력
2019-03-07 11:02
수정
2019-03-07 11:12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천막을 다음주 중으로 자진 철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천막의 모습.
이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새롭게 조성할 세월호 참사 추모 '기억공간' 설치안을 승인하면서 1700일 만에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 세월호 천막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해 다음 달 16일 전에 '기억공간'을 시민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