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러시아 기업협의회, 장애인 표준사업장 발전방안 논의

입력 2019-03-06 20:38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6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공단 본부를 방문한 러시아 국회의원 및 기업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 표준사업장 발전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사진).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시행규칙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 수, 임금 등 일정 기준을 충족했을 때 국가가 인정해주는 장애인 고용 사업장이다. 직업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1월 도입됐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