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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집으로… 구속 349일 만에 풀려난 MB
입력
2019-03-06 16:44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조건부 보석 허가를 받고 동부구치소에서 나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귀가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을 석방하는 대신 보증금 10억원과 주거·접견·통신 제한을 조건으로 제시했고 이 전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면서 구속된 지 349일만에 석방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