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 등장한 ‘알베르코타르 증후군’이 화제다.
6일 오전 전파를 탄 방송에는 병원을 방문한 홍백희(방은희 분)가 최서준(임윤호 분)이 앓고 있는 병명을 전해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언급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알베르코타르 증후군은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그러나 알베르코타르 증후군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병이다. 극중 전개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병명으로는 정신질환 중 하나인 ‘코타르 증후군’이 있다. 코타르 증후군 환자들에게는 자신이 이미 죽었다고 믿는 증상이 나타난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