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5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정책개발 연구모임인 ‘군정발전연구회’ 출범식을 가졌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정책연구 과제를 선택·연구하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동아리 모임이다.
올해 군정발전연구회는 총 7팀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울진군 홍보 UCC 제작,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 증가 방안, 해안도로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연구과제에 대해 올 9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권태인 부군수는 “공직자의 의지와 열정은 물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될 때 울진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므로 군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