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지원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입력 2019-03-06 10:29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료 전액 환급되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3.18~ 6.28)’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각종 매체에서는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은 앞으로 창의적,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소프트웨어과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이러한 정부교육정책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이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청소년수련관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에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에 재취업을 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코딩융합교육전문가 과정에는 언클러그드, 엔트리, 스크래치, 앱인벤터, 파이썬과 더불어 피지컬(아두이노)수업과 VR콘텐츠 만들기, 3D메이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였으며 강사진은 현재 방과후교실, 자유학기제, 여성인력개발기관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6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과정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년째 과정을 운영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100%, 취업률 95% 이상의 높은 성과를 냈으며 수료생 대부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초등학교 방과후 코딩강사, 지역아동센터 SW놀이터 전문강사, 서울테크노파크 강사 등으로 채용되었다.

3월 9일까지 교육접수를 받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재진입지원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이며 관련 서류는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 과정 외 복지원예사,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 빅데이터분석마케팅전문가, 사회복지행정실무자과정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