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업자 오늘자 근황… 토트넘 도르트문트 하이라이트 영상

입력 2019-03-06 07:46
토트넘과 도르트문트 챔스 경기 중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이 도르트문트를 1대 0으로 꺾고 챔스(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양봉업자’ 손흥민은 ‘꿀벌군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70분간 활약했지만, 꿀맛 같은 골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1대 0으로 제압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4분 해리 케인이 터트린 골이 결승 골이 됐다. 토트넘은 16강 1, 2차전 합계 4대 0으로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8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26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양봉업자라는 별명답게 꿀벌군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30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