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전 공동대표가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로 10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자신을 둘러싼 마약 관련 이야기를 ‘루머’라고 일축하며 고소 입장을 밝혔던 그는 “수사에 협조했다”는 짧은 심경을 밝혔다.
이문호 전 대표는 5일 오후 2시쯤 서울 용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출석했다. 편안한 옷차림에 모자를 쓰고 온 이문호 전 대표는 검은색 마스크를 썼다. “마약 투약·유통 혐의 다 인정하시냐” “몇 차례 투약하셨냐” “마약 구입 어디서 하셨냐” “유통한 거 알고 계셨냐” 등의 질문 공세에도 입을 떼지 않았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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