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정유안을 대신해 조병규가 투입됐다.
대체 투입된 조병규는 최근 드라마 ‘SKY캐슬’을 성공리에 끝내며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김병수 감독은 캐스팅 전부터 여러 배우들 사이에서 조병규를 눈여겨봤던 친구라고 언급했다.
조병규는 극 중 특수수사본부 검사 ‘김권(강성모)’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신예은(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박신영(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이날 5일 스페셜 방송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11일 밤 9시 30분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정유안은 지난 1월 술집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