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9분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인근 도로에서 강모씨가 몰던 2.5t 화물차와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지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용지프 운전자 현모(22) 하사 등 2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이모 상병 등 병사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다친 병사들은 군 병원과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철원=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철원 군용지프, 화물차 사고 2명 숨지고 4명 다쳐
입력 2019-03-0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