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뷰, 상수동에 컨셉스토어 오픈

입력 2019-03-05 11:03
사진 - 데코뷰 컨셉스토어 내부에 제품들이 스타일링된 모습 / 데코뷰 제공

트렌디한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대표 정미현)가 5일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본사 1층에 컨셉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컨셉스토어는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뉴트로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하여 섹션별로 구성하고, 데코뷰가 추구하는 2019년의 디자인 감성을 표현한다. 레트로 보헤미안을 보태니컬과 믹스하여 신선한 공간연출을 시도한다.

데코뷰 컨셉스토어는 고객에게 브랜드 철학과 시즌 테마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컨셉의 변화에 맞춰 공간 스타일링을 새롭게 변경할 예정이다. 참고로 데코뷰의 신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출시되고 있다.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전문 바리스타의 음료와 함께 데코뷰의 제품들로 스타일링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트로 감성이 식탁으로 다가와 플라워 패턴과 어우러지고, 앤티크한 소품들이 재해석됐다. 보헤미안 감성은 커튼으로 탄생했고 페르시안 무드는 러그로 표현됐다. 고객들은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스타일링된 제품은 컨셉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부피가 큰 제품들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사진 - 데코뷰 컨셉스토어 내부에 제품들이 스타일링된 모습 / 데코뷰 제공

데코뷰는 이번 컨셉스토어를 통해 기존에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감성의 공간을 선보인다. 데코뷰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보태니컬, 레트로, 앤티크, 쉐비 무드의 공간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데코뷰 관계자는 “데코뷰의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무드를 젊은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컨셉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트렌디한 컨셉 공간부터 싱글족의 작은 공간까지, 예술적인 감성을 실용적으로 표현하는 저희 브랜드를 충분히 느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 소통의 공간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데코뷰 컨셉스토어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