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입력 2019-03-04 22:29 수정 2019-03-06 07:50

한국·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MOU 및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상임대표 김영진) 김희선 공동대표 위촉식이 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앞서 루마니아복음주의협의회(REA)와 W-KICA는 세계선교의 발전과 영적 갱신을 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세계 선교와 북한 선교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협력하기 위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와 루마니아교회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 루마니아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티미슈아라 민주화혁명, 한국의 3·1운동, 4·19혁명을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W-KICA 이근무(미국 시카고한인회 이사장) 공동대표가 한·루마니아 양국 친선과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 의원)W-KICA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전한다.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는 축사를 전한다.

루마니아 방문단 바이오렐 이유가 대표가 답사한다.

이어 기념패 및 평화메달이 전달되고, 김희선(국가조찬기도회 이사) W-KICA 신임 공동대표에게 위촉패를 전달한다.

이밖에 정홍기 루마니아 선교사가 한국방문단을 소개한다. 원종문(몬테라고국제학교 이사장)목사의 축도와 조찬이 이어진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