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멤버십 라운지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은 한 달 간 진행된 멤버십 라운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4일부터 전국 5개 역(서울· 용산·대전·동대구·부산)에서 운영을 재개했다.
개편에 따라 라운지 내에 개인 업무를 위한 1인석 테이블·의자가 설치되고 좌석수가 늘어났다. 또 열차 출발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열차운행표시기(TIDS)와 공기청정기, USB포트·콘센트도 설치됐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우리은행과 제휴해 전국 5개역에서 운영 중이며 인터넷PC, WiFi 등 각종 편의시설과 간단한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 멤버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