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29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의 한 멸치 건조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창고가 소실됐으며 주변 야산으로 번져 임야 1500㎡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서 추산 3억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창원 멸치건조장 화재…인근 야산으로 번져
입력 2019-03-02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