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유나이트 서울 2019’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유나이트’는 매년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로, 여러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업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유나이트 서울에서는 8개 분야에 대한 60여개의 강연이 진행돼 4000여명이 참가했다.
유나이트 서울은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유니티의 게임 개발 기능 활용법과 엔진 로드맵, 게임 서버 활용의 최적화, 게임 플랫폼 확장 등에 관한 기조연설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유니티 에반젤리스트, 스포트라이트 팀, 기술 팀, 유니티 전문가 그룹인 ‘유니티 마스터즈’ 등 국내외 유니티 임직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니티 관련 최신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Ask the experts’ 부스를 마련해 주요 세션 연사와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유나이트 서울 2019 티저 사이트 내에서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50%의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나이트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이자 업계 네트워킹 및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매년 그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19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