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가 4강 마지막 바퀴에 접어든다.
SPOTV GAMES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9주 차 경기를 2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이날은 4강 풀리그 5경기 세이비어스 대 플레임, 6경기 긱스타 대 꾼의 경기가 펼쳐진다.
두 경기 모두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교차한다. 세이비어스와 플레임 간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전으로 직행한다. 긱스타 대 꾼의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과 탈락을 가르는 단두대 매치다.
이어지는 개인전 16강 패자전에는 김승태, 임재원, 이준성, 송용준, 한승철, 최영훈, 배성빈, 유영혁이 출전한다. 이중 4명만이 오는 9일 열리는 최종전에 올라 유창현, 김응태, 황인호, 김승래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