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성접대 의혹’ 경찰 출석한 승리, 소변·모발 검사할 듯

입력 2019-02-27 21:23

서울 강남구 한 유명 클럽에서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 전직 사내이사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27일 경찰에 출석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 9시경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버닝썬’은 여러 시비에 휘말렸다. 클럽가드 폭행, 마약 흡입 및 유통, 성폭력, 경찰 유착 등이다. 여기에 최근 승리가 직접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해피벌룬’으로 불리는 마약을 흡입했다는 보도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