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예비엄마… ‘팀 킴’ 안경선배 김은정의 근황

입력 2019-02-27 17:55 수정 2019-02-27 18:17

안경 선배로 잘 알려진 여자컬링대표팀 김은정 선수가 임신한 몸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든 김은정 선수는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김은정 선수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MBN Y 포럼 2019’에 김선영, 김경애, 김영미, 김초희 선수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눈길을 끈건 김은정 선수는 D라인이다. 김은정 선수는 지난해 7월 대구 지역 스케이트 코치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7개월로 오는 5월 출산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북체육회 ‘팀 킴’은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경기에 임해 안경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김영미 선수를 향해 목이 터지라고 외친 ‘영미’ 때문에 평창올림픽 최고 유행어가 됐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