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총장 김혁종)는 27일 학교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생은 학부생 2094명, 대학원생 200명 등 총 2294명이다. 입학식에는 정용득 호심학원 이사장, 김혁종 총장, 김병래 광주 남구청장, 김경태 광주은행 부은행장, 안중섭 인성고 교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을 격려하고 입학을 축하했다.
김혁종 총장은 축사에서 “광주대는 교직원, 7만여 동문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입학생 직후 신입생의 대학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We Project가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과) 특성에 맞춘 자율프로그램과 자기주도 학습법, 폭력예방 및 음주안전교육, 문제해결과 문화예술창작, 문화축제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