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가나교회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중대로 교회 본당에서 고 김주형(1960~2016) 목사 3주기 추모와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김영한 숭실대 명예교수가 설교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교직 은퇴 후 기독교학술원장,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목사는 연세대 간호대 교수, 송파가나교회 담임, 전인건강학회 공동회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이사 등을 지냈다.
배선영 사모는 초청의 글에서 “그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과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여러 성도님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함께 오셔서 은혜 나누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송파가나교회는 26일 박성수 송파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랑과 헌신으로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든 공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