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 당선

입력 2019-02-27 12:03
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대한펜싱협회 제공

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당선됐다.

최 회장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최 회장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펜싱장비를 지원하고 동남아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펜싱 코치를 파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중국, 네팔, 홍콩 국가대표팀을 한국에 초청하거나 파견하는 등 상호 교류를 실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대한펜싱협회와 함께 셀소 데이릿 회장을 도와 아시아 모든 국가들과 활발히 소통해 아시아 펜싱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