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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부대 최초' 여군 장갑차 조종수 신지현 하사
입력
2019-02-26 16:20
26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사격장에서 열린 야외 전술기동훈련에서 제8기계화보병사단 소속 신지현 하사가 K-277 장갑차에 탑승해 사격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신 하사는 3개의 군번을 가지고 있다. 2011년 보병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처음 시작, 2014년 단기 간부사관으로 재임관해 보병 장교가 됐고, 2017년 중위로 전역한 신 하사는 지난해 9월 다시 입대해 기갑 부사관으로 근무 중에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