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 리쌍록, 3월 1일 지투페스타에서 열린다

입력 2019-02-27 00:00
OGN

2019년의 첫 ‘리쌍록’이 내달 1일 펼쳐진다.

CJ ENM 게임채널 OGN은 “오는 3월 1일 제2회 전북·전남·광주 게임전시회 지투페스타에서 열리는 이제동과 이영호의 스페셜 매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투페스타는 호남 지역 및 전국 게임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게임 축제로, 리쌍록을 비롯해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현장 대회 등이 열릴 전망이다.

OGN은 이날 오후 1시 지투페스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을, 오후 3시부터 개막식과 이제동-이영호의 스페셜 매치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2018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6에서 두 번 만나 1승씩을 교환한 두 선수다. 2019년의 첫 대결에서 웃을 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