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상임대표 겸 공동대표에 이상원(사진) 총신대학교 부총장 겸 신학대학원장을 선출했다.
또 공동대표에 김일수 고려대 법대 명예교수, 함준수 신일병원장을 선임했다.
김형철 사무총장은 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사무총장은 김기욱 수원 과수원교회 목사이다.
이상원 신임 상임대표는 함준수 직전 상임대표, 이승구 직전 상임운영위원장, 박윤영 직전 이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영권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는 설교를 전했다.
협회는 올해 생명윤리 연구와 교육 및 홍보, 생명운동 현안 모니터링, 생명윤리 활동수기 공모, 생명운동을 위한 예배, 생명윤리 관련 단체 지원 및 연합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협회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생명윤리를 연구·실천·전파하는 초교파 연합단체다.
회원으로 신학자와 목회자, 법조인 의료인 언론인 등 전문 직업인과 시민 학생 주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유영대 양민경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