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봉사 NGO ‘월드뷰티핸즈‘ 새 출발

입력 2019-02-25 17:23 수정 2019-02-26 22:51
WBH 2기 신임이사

(사)월드뷰티핸즈(WBH·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23일 서울 마포구 법인사무실에서 제8차 이사회 및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과 기관을 더 확대해 더 많은 소외 이웃이 전문 뷰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의결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유일한 K-뷰티분야 구호개발 NGO라는 자부심으로 뷰티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뷰티 전문가들을 신임이사로 위촉했다. 소외 이웃에게 사랑과 섬김을 확대실천하는 한해가 되자”고 했다.
최에스더 회장

최에스더 회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데 함께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또다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할 신임 이사께 많은 기대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K-뷰티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 화장품 분야의 전문인 최성임(경인여대 피부미용과), 진용미(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이정민(한성대 뷰티디자인학과), 홍미라(한성대 뷰티디자인학과) 교수, 임진경 ㈜아이엘바이오 이사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법인창립 이사인 권오혁(한성대 뷰티디자인학과), 김민(신안산대 뷰티디자인학과), 김주연(서경대 미용예술학과), 김예성(안산대 뷰티아트과) 교수, 이미나 SPA the EL 대표, 최세정 ㈜아모레퍼시픽 수석은 연임됐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뷰티기관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