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이 22일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2일 12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7시간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로 올라섰다. 이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정식 출시일은 2월 26일이다.
앞서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펄어비스측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기대하는 일본 이용자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SNS 반응도 뜨겁다.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세심하고 즐겁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너무나 즐겁다. 같이 즐기자”, “커스터마이징만 5시간 이용할 정도로 재미난다. 게임이 기대된다”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
펄어비스 이정섭 일본법인장은 “정식 출시와 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월드 클래스급 모바일 게임을 일본 시장에서 잘 알리기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