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가운데)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독약품빌딩에서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매년 학업에 열심인 의·약대생을 선정해 입학부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장학생을 대상으로 의약학을 전공한 한독 임직원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사장 문용자·오른쪽 세번째) 추천을 받아 탈북 의료인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제공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