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으로 돌아온 '서울돌'

입력 2019-02-24 16:05

24일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돌의 귀환'행사에 독립기념관에 보관됐던 '서울돌'이 서울시청 로비로 옮겨져 있다. 창신동 채석장에서 채굴된 '서울돌'은 조선총독부 건물에 쓰였던 것으로 식민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3.1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터에 조성될 '3.1 독립선언 광장'의 주춧돌로 쓰일 예정이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