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 4강전 2주차 레이스 시동

입력 2019-02-23 08:00
SPOTV GAMES

카트라이더 리그가 4강전 2주 차 레이스를 시작한다.

SPOTV GAMES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8주 차 경기(4강전 2주 차 경기)를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이날은 세이비어스와 긱스타가 4강 풀리그 3경기를, 꾼과 플레임이 4경기를 통해 격돌한다.

네 팀 모두 단독 순위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추가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세이비어스와 플레임이 공동 1위, 긱스타와 꾼이 공동 3위로 치열한 플레이오프행 레이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세이비어스와 플레임은 1승을 더 거두면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된다.

이어지는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는 문호준, 박인수, 정승하, 김응태, 유창현, 황인호, 신종민, 김승래가 출전한다. ‘카트황제’ 문호준으로 대표되는 전통 강호와 박인수 등 신흥 강자가 섞여 있는 대진이며, 이번 경기를 통해 결승에 진출할 4명의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