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시 스몰렛 '폭행 조작'… "돈 주고 벌인 자작극"

입력 2019-02-22 09:08 수정 2019-02-22 11:40

드라마 '엠파이어'의 배우 주시 스몰렛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의 쿡카운티 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허위 신고 혐의로 시카고 경찰국에 체포된 스몰렛은 지난 1월 29일 두 명의 괴한으로부터 공격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괴한들이 인종차별, 동성애자에 대해 욕설을 하고 목을 조른 뒤 도주했다고 주장했으나 수사 결과 이는 스몰렛이 두 남성에게 돈을 주고 벌인 자작극으로 드러났다.


스몰렛은 자신의 출연료 등에 불만을 품고 대중적 관심을 끌기 위해 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