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M’ 일본·대만 정식 서비스 시작

입력 2019-02-21 13:30 수정 2019-02-21 15:08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이 일본·대만에 정식 출시했다. 일본은 2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하루 전인 20일 대만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과 대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카루스M’은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 및 UI(사용자환경) 개선 등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위메이드 측 설명이다. 특히 오키츠 카즈유키, 우에사카 스미레, 코시미즈 아미를 비롯한 일본 유명 성우가 더빙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시 전 진행된 사전테스트에서는 ‘이카루스M’에서만 즐길 수 있는 ‘300여 종의 다양한 펠로우’, ‘공중 레이드’ 등의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은 일본-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태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