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랑 기준이랑?’ 열애설 인정한 김보라♥조병규

입력 2019-02-21 11:02
조병규 인스타그램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기준’과 ‘김혜나’ 역으로 활약한 조병규(23)·김보라(24)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21일 더 팩트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SKY 캐슬 포상휴가차 떠난 태국 푸껫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거나 서울 강남 부근의 공원에서 팔짱을 낀 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와 조병규 측 HB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가 전한 입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KY 캐슬’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가 비틀거리는 김보라를 잡아주는 모습이 발단이 됐다. 당시 조병규는 SNS 라이브를 통해 연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이어 조병규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김보라가) 부딪힐까봐 ‘이리 와’하고 잡아준 것뿐이다”라며 메이킹 영상으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박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