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극동대학교는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019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7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이는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4%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극동대는 지난 2006년 간호학과를 개설해 심의 교과과정 운영, 다양한 임상실습 기관과의 협약, 첨단 교육 기자재 확충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실습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신 간호학과장은 “신입생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배정해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맞춤형 취업을 위한 설계와 진로지도, 인성함양 및 학과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