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에 슈퍼문이 떴다.
영상에서는 구름 뒤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슈퍼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인 19일 오후 5시 46분부터 떠오른 달이 20일 자정을 넘어 0시 54분에 완벽한 ‘슈퍼문’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뜬 슈퍼문은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인 9월 14일 미니문과 비교해 약 14% 정도 차이가 난다.
정월대보름 당일 슈퍼문을 볼 수 있는 다음 시점은 9년 후인 오는 2028년 2월 10일에 관측할 수 있다.
최민석 기자 yulli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