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스포츠 테마파크인 ‘팀업캠퍼스’가 어린이, 유소년들을 위한 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 ‘주니어 심판 아카데미’를 오는 2월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만7755m²에 들어선 팀업캠퍼스는 국제규격 야구장 3면과 축구장 1면, 풋살을 비롯한 다목적 보조구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테마파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에 진행되는 어린이 야구교실 ‘주니어 심판 아카데미’는 유소년, 어린이들에게 야구 스포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간접적으로 들었던 야구 심판들의 숨은 이야기와 실제 선수로 활동했던 야구 선수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야구 레슨 ‘주니어 심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선착순 40명 기준으로 13시부터 17시까지 4시간 야구 레슨 및 체험 형태로 진행되며, 야구에 관심있는 어린이, 유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시설 견학, 이론 교육,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야구스포츠 직업인 심판, 기록원의 역할 이론 교육 및 타격 자세(T볼), 캐치볼, 주루 플레이 등 실제 야구선수들이 사용하는 실전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다.
이론 교육으로는 ‘야구의 비밀 아는 만큼 재미있다, 와 도전!! 나는야 주니어심판’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전 OB베이스 선수 출신이면서 현재 팀업캠퍼스 S리그 심판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진구 심판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니어 심판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주니어 심판 아카데미 수료증, 야구모자, 악티바 당일 무료이용권, 캠핑장 30%할인권, 2019년 한 해 동안 이용 가능한 악티바 30% 할인권, 아빠가 참가하는 S리그 경기 당일 시구자(사구 주심), 배트보이(배트걸)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주니어 심판 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SCG스포츠아카데미 팀업캠퍼스 지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5만원으로 어린이 40명, 심판 2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