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건담 프라모델 완성 인증샷 “#쁨쁨 #이쁨”

입력 2019-02-19 10:57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어렵게 완성한 건담 프라모델을 들고 밝게 웃었다.

주 아나운서는 18일 인스타그램에 건담 프라모델을 든 사진을 게재했다. 뿌듯한 듯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촬영했다. 그는 ‘#미션성공 #첫건담 #그동안즐거웠다 #사랑했다건담아 #대가를바라고한건아니었지만 #역시대가는없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성껏 만들었다는 얘기다. 주 아나운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건담 프레모델 제작 과정을 팔로어들에게 알렸다. 섬세한 손길로 조각을 맞춰 흠결 없는 완성품을 만들었다.

주 아나운서와 친분이 있는 같은 방송사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 사진 아래에 댓글을 달고 “대가=OEM 선정”이라고 적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은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말한다.

팔로어들은 “주 아나운서 쁨쁨이쁨” “배 아나운서가 후배에게 노동 착취한다”며 웃었다.

박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