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규모 2.4 지진 “피해 없을 듯”

입력 2019-02-18 08:55
기상청 그래픽

경북 예천 북북서쪽 8㎞ 지점에서 18일 오전 5시33분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9㎞다.

규모 2.9 이하의 지진은 기계로 탐지될 뿐 사람이 느낄 수준은 아니다. 기상청은 경북과 충북의 최대 진도를 2로 관측했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