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새 MC 신은수, 트와이스로 ‘깜짝 변신’

입력 2019-02-17 22:20
인기가요 화면 캡처

배우 신은수가 ‘인기가요’에서 MC로 첫 신고식을 치렀다.

신은수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로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상큼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은수는 귀여운 느낌의 재킷과 니트, 단발머리로 자신만의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세븐틴 민규는 “인기가요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신은수 역시 “민규 씨와 함께 보고 싶은 가요, 알고 싶은 가요를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은수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살이다. 2017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해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아역상을 수상했다.



김도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