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5시간 전 ‘연기’…황당한 나이지리아 대선

입력 2019-02-17 10:30 수정 2019-02-17 11:05

16일(현지시간) 치러질 예정이던 나이지리아 대선이 대선 시행 불과 5시간 전에 연기 발표되면서 나이지리아 북부 카누 주민들이 연기 발표 전에 인쇄된 신문을 파는 신문 가판대에서 밤사이 전개된 상황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나이지리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신뢰성 있는 선거를 위해 대선 일정을 오는 23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