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배임‧명예훼손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가 19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그는 “사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긴장해 말을 더듬은 기자에게 “차분하게 질문 하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16일 오전 7시40분쯤 피고인 신분이자 협박 등의 사건의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했다. 출석 당시 ‘폭행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