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역주행’ 카트라이더 리그, 4강전 돌입

입력 2019-02-16 06:00
SPOTV GAMES

카트라이더 리그가 4강전에 돌입한다.

SPOTV GAMES는 국내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7주차 경기를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하고, 이를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4강전의 시작이다. 이날 1경기에서는 세이비어스와 꾼이 맞붙는다. 직전 경기에서 모든 트랙을 접수했던 세이비어스의 상승가도가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2경기에서는 긱스타와 플레임이 대결한다.

이어서 펼쳐지는 개인전 16강 2경기에는 황인호, 신종민, 유영혁, 유창현, 배성빈, 김승래, 최영훈, 한승철이 승자전행 티켓을 놓고 레이스를 펼친다. 개인전에서 강세를 보여온 유영혁, 신종민, 유창현 등의 선전이 예상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