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가 화재 현장서 신원 미상 남성 사체 발견

입력 2019-02-15 16:13

15일 오전 10시1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4층짜리 상가 지하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불에 타 숨진 신원 미상의 남성 사체가 발견됐다.

해당 건물은 현재 점포들이 영업 중이지만, 불이 난 지하는 비어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사망 경위와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