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을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5일 “오래 전부터 예정됐던 해외 스케줄로 최진혁은 연장 방송 분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조율을 위해 서로 노력했지만 조절이 불가능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회 연장을 결정했다. 최진혁은 전날 방송된 황후의 품격 48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최진혁은 지난해 11월 촬영 중 눈 주변을 30바늘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추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28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