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아르모코리아, 족저근막염 개선하는 발교정구 출시

입력 2019-02-15 15:45 수정 2019-02-15 15:48

아치아르모코리아(Arch Armor Korea)가 발의 아치를 지지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게 만드는 발교정구(Orthotics)를 최근 출시했다. 미국 발 전문가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었으며 이미 미국시장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제품은 얇고 가볍다. 구두 운동화 워킹화 등산화 작업화 하이힐(굽이 5㎝이하) 등 신발에 넣어 착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족저근막염, 평발, 휜 발목을 개선해 무릎, 허리통증을 완화시킨다. 특히 장시간동안 서서 근무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윤명식 아치아르모코리아 대표는 부산 세계로교회 안수집사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 있다. 20여년간 신발 업계에서 일했으며 중국에서 이 제품을 개발하던 한 재미교포를 알게 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윤 대표는 “오랫동안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달라고는 기도했다”며 “발교정구 사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특별히 선교를 위해 쓰임받고 싶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